한글에는 다양한 단어가 많은데
각각 단어 하나하나에 세상을 살아감에 필요한 여러가지가 결정된다.
그 중 나는 대단하다는 단어를 어느 순간부터 상대방에게 자주 사용하게 되었는데
이 단어를 곱씹어보니 무엇이 내가 이 단어를 자주 사용하게 되었는가 이 단어 뜻이 무엇이길레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.
상대방을 치켜세우는 단어는 매우 많다.
잘생겼다. 어려 보인다. 이건 뭐 누구나 기분 좋을 말이지.
이건 근데 어찌 보면 비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 상대와 상황을 보며 잘 써야 하는 것 같다..
너무 잘한다. 성실하다. 빠르다 등 다양한 단어가 있다.
하지만 각 칭찬에는 뭔가 과함이 심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.
그에 반해 대단하다는 상대적으로 그 과함의 리스크가 좀 적은 단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.
그 대단함이란 무엇이길레.
개인적으로 대단함이란 단어의 정의는 일반적으로 하기 힘듬을 이뤄내는 모습을 대단함이라는 단어로 표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. 일반적으로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대단하다고 한다면 오히려 비꼬는 상황을 연출할 것이다.
여기서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. 내가 대단해질 수 있는가? 어떤 노력을 하면 대단해 질 수 있을까? 앞으로도 대단한 내가 될 수 있을까?